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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폭락할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

hook-up 2018. 2. 6. 09:32


오늘 또 다시 비트코인(Bitcoin)의 폭락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는 지금 3가지 이유때문에 예고되어있던 일이다.

우선 중국의 초강력 조치로써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닫아버린것이다. 중국 당국은 암호화폐 해외 사이트 접근 자체를 금지하였는데 내용은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당국이 지난해 국내 거래 사이트 폐쇄는 몰론 코인공개(ICO)를 금지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지만, 이러한 조치가 미흡하다가 판단하여 이번에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접근을 아예 차단하기로 결정 했기 때문이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중국에서 ICO를 금지 시켰지만 중국의 투자자들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계속 가상화폐를 거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가지 앞서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하면서도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이번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와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에서도 가상화폐 즉 비트코인(Bitcoin) 광고를 전면 금지할 것을 명령했다고합니다.

실제로 지금 바이두에 비트코인, Bitcoin, 가상통화, ICO 등을 입력 해보면 관련 뉴스는 나오지만 유료 광고 및 광고 포스트는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미국에 이어 영국도 신용카드 비트코인 거래 전면금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영국 최대의 은행인 로이드뱅크는 어제 5일에 로이드뱅크 자사의 신용카드로는 암호화폐(비트코인) 구매를 금지 시켰습니다.

또한 로이드뱅크 측은 로이드뱅크롸 뱅크오브스코틀랜드, 핼리팩스, MBNA등 그룹 전반에 걸쳐 신용카드로 암호화폐(가상화폐)를 거래하는것을 수용하지 않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요즘 가상화폐의 폭락으로 인해 신용카드 이용자가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태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은 미국의 주요은행들도 로이드뱅크를 보고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를 일제히 금지 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JP모간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 그룹 등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모두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비트코인) 거래를 금지 결정했습니다. 이 내용은 전에 한번 언급을 했기 때문에 이정도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마지막 한가지 미상원 은행위 SEC 위원장 소환 인데 미국 상원 은행위가 암호화폐(Bitcoin) 관련 청문회를 위해 미국의 증권거래 위원회(SEC)와 상품선문거래위원회(CFTC)위원장을 소환한 점도 비트코인(Bitcoin) 폭락의 이유로 작용하였다.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출석에 앞서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에 신중해야한다 며 금융위원회에 출석, 암호화폐 전반에 관련된 브리핑은 몰론 SEC의 지금 까지의 노력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테더 코인의 가격조작설, 즉 테더쇼크에 의해 투자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 5일 암호화폐 폭락이 왔지만 동시에 미국 뉴욕증시 또한 폭락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4일 보다 4.6% 하락한 2만4345.75, S&P500지수는 4.1%하락한 2648.94,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3.78% 하락한 6967.53으로 거래를 마쳤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500포인트 넘게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 다시금 지난해부터 이어진 강세장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외국이 아닌 한국의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문제점은 후발 거래소들인데, 이들은 과도환 제재로 인해 도산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가상계좌 신규 발금에 대한 은행의 유보적인 입장이 계속이 이어짐에 따라 가상계좌를 발급 받지 못한 가상화폐(비트코인, 가상통화) 거래소들이 거래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놨습니다.

일부 거래소들은 은행의 선처를 기다리면 초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오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피아는 지난달 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예고한대로 거래 중단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코인피아는 중단 기간은 무기한이 아닌 은행과 협의에 따라 결정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로써 가상계좌 발급에 적극적으로 나오는 은행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코인피아는 원화롸 가상화폐간 거래가 안 되는 상황이 이어지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이라고 전해집니다.

가상화폐 거래 실면제가 도입된 30일부터 지금까지 은행으로 부터 가상계좌를 발급받은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등 4곳에 불과하며, 나머지 거래소는 가상계좌 사용이 중지돼 원화 입금이 안되거난 법인계좌를 이용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실명확인 계좌의 신규 발급을 막고 있지는 않지만 은행들이 대형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이 4곳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에는 신규 발급을 꺼리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코인피아를 비록해 코인플러그, 이야랩스는 가상계좌를 사용하다가 은행과 재계약이 안되 상황이며, 코인플러그와 이야랩스 또한 가상계좌 사용이 중단됬다고 밝혔습니다.

이야랩스는 당국이 명확하게 방향성을 정해줘야 하지만 당국이나 은행 아무도 명확하게 이야기를 안 해주고 있다며 여차하면 우리도 문을 닫아야할지도 모르겠다 며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코인네스트와 HTS코인 등 일부 법인계좌를 사용하는 거래소는 정부의 실명 거래방침에 발맞춰 법인계좌 사용을 자체적으로 중간하였고, 코인네스트는 현재로써는 가상화폐간 거래 시장만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이 가상계좌 발급을 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인네스트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중단을 한 HTS는 기존 거래소만 발급해주고 후발업체는 과도하게 제재해 후발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빠지고 있다. 정부방침을 따르자니 생존하기가 너무 힘이들어 편법을 택하는 업체들이 나오고 있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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