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지하상가 꽃집_아름다운 선물을 찾는다면 추천

꽃은 받는사람이나 주는사람이나 모두가 기뻐할수 있는 선물이겠죠?

오늘 수원역 지하상가에 가서 파란색의 장미와 드라이플라워를 샀습니다 :)

오늘 꽃을 산 이유는 아름다운 꽃을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겠죠??

수원역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다가 제가 좋아하는 파란 장미가 있어서 이건 사야된다! 라는 생각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ㅎㅎ

수원역을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지하상가에 이쁜 꽃을 파는 곳이 참많아요.

수원 근처에 사시는 커플분들 뭐하시나요??

이렇게 이쁜 꽃들이 있는데 연인 하나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뭔가 ....제가 꽃장사 하는거 같네요...

여러분....저는 꽃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실 생화는 시들어버려서 저는 주로 드라이 플라워나 비누 꽃을 샀었는데 오늘 저 꽃색깔을 보고는 참을수 없었습니다..흑흑

이쁘지 않나요??

사진을 못찍는 제가 찍어도 이정도라면.... 평소에 사진좀 찍으시는 분들이 찍으면...화보겠다....

참고로 저는 수원역 지하상가에서 꽃을 4번정도 샀습니다.

드라이 플라워는 지금도 제 책상에 살포시~ 올려둔 상태고요ㅎㅎ

여러분 혹시 꽃선물을 해야하는 일이 생기신다면 한번 참고해보세요.

 -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물 하고 싶다 : 드라이 플라워

 -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아름다움과 향을 동시에 선물 하고 싶다. : 비누 꽃

 -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하고 싶다. : 생화

요즘에 몰랐는데 생화에도 막 색을 입히고 ....그라데이션도 있고....정말 이쁘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미녀와 야수"라는 영화 보셨나요?

거기 보면 시들지 않는 장미 아시죠??

오늘 수원역 지하상가 꽃집을 돌아다니다가 보게됬는데 시들지 않는 장미가 있더라고요... 뭔가 사고 싶었지만.....시간이 없었던 터라 ㅠㅠ

다음에 가면 한번 사봐야겠어요...

수원역 지하상가 꽃 가격

 - 드라이플라워 : 3000원 ~

 - 생화 : 5000원 ~ (꽃의 종류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 "미녀와 야수" 시들지 않는 장미꽃 : 7000원 ~

지금 기억 나는게 이거밖에는 없네요 ㅠㅠㅠ 아무튼 가격은 정말 착하더라고요ㅎㅎ

오늘의 꽃구경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원역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

지도에 나와있는 5번 출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옆에 상가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만약 수원을 오시게 되면 한번 수원역 지하상가를 들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