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날?

Today is Bitcoi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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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경제적 가치 인정 받다 ?

금일 인터넷을 떠들석 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1월 30일은 법원에서 비트코인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하는 날이다.

법원은 갑자기 왜 가상화폐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했을까?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받았던 비트코인이 문제였던 것이다.

이에 법원은 아래와 같이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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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판결 = 가상화폐는 물리적 실체가 없어 몰수할 수 없다고 판단!

2심 판결 = 가상화폐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하며 범죄 수익인 가상화폐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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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의 판결에 따라 음란 사이트를 운영한 안 씨는 현재 24억원 가량의 가상화폐를 몰수 당했다고 한다.

■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시행?

금일 가상화폐 거래실명제가 시행 됨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거래실명제가 도입되면서 약 100만명 가량의 법인계좌 투자자들의 발이 묶인것과, 까다로운 계좌지급 방식으로 인한 신규가입자 저하

가 가상화폐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규가입자 중 의심거래로 신고해 문제가 커지면 그책임을 누가 지겠냐"며 거래 자체를 하지 않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다.

실제 기업은행은 당분간 신규 계좌 개설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고, 또 다른 은행들은 신규 계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건 신한, 농협은행인데 이 두은행은 차후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비트코인 해킹

금일 가상화폐 거래소인 Coincheck해킹으로 천문학적인 손실이 발생했다.

웹 보안솔루션 기업인 하이테크브리지(High-Tech Bridge)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태가 멈추지 않을 것라고 입을 모았다.

이 사건으로 26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580억엔(약 5700억원)이 사라져버리는 사태였다.

하지만 희소식은 Coincheck에서 해킹당한 금액의 90%는 반환하겠다는 내용이였다.

그러나 보안이 생명이 되어야할 가상화폐의 해킹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여금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가상화폐의 보안을 두고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부족과 불투명한 보유관계 그리고 분산소유의 불확실성 등에 의해 관리자체가 힘들고, 이를 노린 해커들의 먹잇감이 될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추가 내용

▶ 비트코인이 금을 대신할 수 없는 이유?

1. 금은 가상화폐에 비해 휘발성이 낮다는점....?

2. 일방적 시장인 암호 화폐에 비해 쌍방향 시장인 금의 유통성이 더 높다..?

3. 금의 소요가 암호 화폐에 비해 매우 광범위 하다..?

4. 금은 시장에서 널리 통용되지만 상당한 규제가 있는 반면, 가상화폐는 규제와 광범위한 허용 등 각국의 제도가 매우 극단적인 양상을 보인다..?

5. 금은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컴퓨터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검증된 투자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기 힘들다..?